옥상문 개방 요구 투쟁 시위(4일차)

❏ 일시 / 장소 : 2016. 10. 26(수) 18:15 / 창원본청 중앙현관

❏ 도지사  

"몇 년전에도 좌파들이 옥상에 올라가서 점거를 하는 일이 있어서  

 그래서 옥상문 개방은 안된다고 얘기를 해도 자꾸만 옥상문을 하도

 개방하라고 하는데, 그럼 조건이 있습니다. 나는 건물 관리에 대한

 총괄책임이 있는데, 현재 청경 인력으로는 옥상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지금 옥상문을 개방하라고 주장하는 노조간부들이

 연명으로 민ㆍ형사상 모두 책임지겠다는 각서를 가져오고,  

 옥상을 책임지고 관리한다고 하면 내가 문을 열겠어요."

❏ 위원장  :  "지사님, 제 얘기도 들어주십시요."

❏ 도지사  :  "됐어..."(정문으로 퇴근함)  

 

       

 

                                

2016. 10. 26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