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차 광역노조연합 회의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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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947회 작성일 11-12-26 09:53본문
■ 제90차 광역노조연합 회의 결과
○ 일 시 : 2011. 12. 22(목) 15:00 ~
○ 장 소: 충청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참 석 : 13개 시도위원장 등 참석(※ 불참 : 전북, 경북 )
※ 우리도는 사무총장 대리참석
1. 광역연합 합동워크숍 일정 재검토⇒현지사정 조속확인 후 연내 최종확정 통보하기로 함
○ 기간 및 장소 검토 : 2012. 2. 6(월) ~ 2. 7(화) 기간 중 알펜시아에서 재개하기로 의결
○ 주요내용 구성
- 공무원노조 대통합에 연계한 광역의 역할방안 보고(대전․서울) + 외부강사 초빙 특강
- 동계올림픽 설상종목 체험활동, 화합의 장
2. 광역연합 대표 선출의 건
○ 선출방법 : 출마 또는 회원으로부터 추천받은 회원 중에서 규약의 절차에 의거 선출
○ 의사진행 발언에 따른 사전협의
- 연합대표의 임기를 2년으로 늘리자는 의견에 대해 ☞ 시도위원장의 잔여임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원안대로 1년을 유지하자는 다수의견을 수용
- 공무원노조 대통합에 대한 사전보고 및 설명 이후 대표를 선출하자는 의견에 대하여
☞ 연합대표 선출과 직접적인 영향이 없고, 연합이 16개시도가 하나될 때까지는
존재해야 하는 당위성을 고려하여 별도로 논의 또는 실시하자는 다수의견을 수용
○ 연합대표 선출 결과 : 최종훈 강원위원장 선출 (최종훈후보 91%, 임승룡후보 9%)
○ 부 대 표 선출 결과 : 윤주용 경기위원장 선출 (만장일치)
3. 광역연합 활성화 논의
○ 공노총+광역연맹+교육청노조의 대통합이 내년 2월중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됨,
현재 소속이 없는 4개 시․도도 명분을 잘 살려 대통합에 동참하기를 희망함
(서울위원장)
○ 연합은 상위단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능이 아니므로 광역의 특수성을
토대로 돌파구를 찾아가는 협의체 기능에 중심이 있음을 감안하고 유지해야 함
(제도개선본부장)
○ 상급단체의 역할과 연합의 역할이 따로 있으므로 현 논의는 중요하지 않음. 다만 누가 했느냐도 또 어느 일방이 다 이룩하려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공동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시점임. 무엇보다 통합이 제대로 되려면 반드시 기존의 대표자들부터 모든 권한을 다 내려놓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 것임. (충남수석부위원장, 전남위원장, 대전위원장)
○ 연합의 최종목적은 16개시도가 하나 되는 것이고 그때 비로소 발전적 해체가 가능할
것임. 그때까지 16개 시도가 분산되지 않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대전위원장)
○ 무조건 하나 되자는 논의보다 함께하고 통합되면 무엇이라도 더 낫다는 비전과 정책이 제시되고 증명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며 그간의 연합의 노력도 승계되어야 함
(경기위원장)
○ 연합에서의 통합에 대한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 소속 없는 4개노조의 고민과 문제를 잘 살펴보고 연합에서 모이는 자리에서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함 (대구위원장)
○ 공노총과 광역연맹이 합의해 나가는 과정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연합에서의 역할이 꼭 필요한 시점임 (대전위원장)
2011. 12. 26.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