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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전공노와 '대선요구 관철 및 대정부교섭 재개를 위한 공동대응 기자회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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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체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93회 작성일 17-04-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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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은 2017년 4월 19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대선요구 관철 및 대정부교섭 재개를 위한 공동대응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100만 공무원을 대표하는 공무원노조 양대 조직인 공노총과 전공노의 이번 기자회견에는
 
공노총의 이연월 위원장, 최병욱 수석부위원장, 신동근 부위원장, 이순광 부위원장, 김상수 부위원장, 오재형 교육청노조 위원장, 안정섭 국공노 위원장, 김현진 광역연맹 위원장, 석현정 시군구연맹 위원장, 김윤조 부패방지위원장
 
전공노의 김주업 위원장, 이재광 수석부위원장, 전호일 이재섭 이승수 반명자 서정숙 부위원장, 박중배 사무처장, 고광식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장, 김현기 경기지역본부장, 김희경 인천지역본부장, 김수미 교육청본부장, 김창호 법원본부장
 
이 참석하였다.
 
 
 
 
양대 공무원노조의 과제는
 
(공노총 11대 과제 - △공무원 노조법 개정 △공공부문 성과주의 폐지 △대정부교섭 재개 △정부조직 개편 시 노조 참여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공무원제도 개혁 △학교조직 법제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국민안전시스템 구축 △공적연금 강화 △지방분권 강화
 
전공노 10대 과제 - △노동조합 관련 활동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설립신고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폐기 △학교 행정실 법제화 △상하수도 등 민간위탁 반대/사회공공성 강화 △시간선택제 공무원제도 폐지 △임금·수당 현실화 △인사제도 개선 △공무원연금 제도 개선) 이다.
 
공노총 이연월 위원장은 “지난 9년간 정부는 공무원노동자를 약탈하고 노조를 탄압하며 힘으로 밀어붙였고, 사회적 합의 없이 성과주의와 연봉제를 공공부문에 적용하며 공무원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새로운 정부와 대통령은 단체교섭을 재개해 참여와 협력에 의한 평등한 노사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모범 사용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노총과 전공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2017.  4.  19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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