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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 조합원 간담회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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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806회 작성일 10-09-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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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 조합원 간담회 결과

 ○ 일      시 : 2010. 9. 16(목) 12:00 ~ 13:00

 ○ 장      소 : 남해횟집

 ○ 해당실과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11명

 ○ 참 석 자  : 이우택, 김순희, 김영희, 김정수, 김진화, 이병곤, 이수미, 이정일, 장경홍

                     정현숙, 표상희 

 ○ 운영위원 : 김용덕, 김석규, 강명효, 박재원, 홍영석

 ○ 건의사항

  - 맞춤형 복지 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 공무원 본인에 한하여 2년에 1회 검진 실시하고 있음

       공무원 본인이 개인적인 사유(병원 입원 등)로 인하여 단체 건강검진

       실시전에 검진을 받았을 경우 선택의 여지 없이 포인트가 차감됨

 

  ․ (대안 1) 본인이 검진을 받지 못할 경우 직계 존․비속 등으로 한정하여   건강 검진을 타인이

                   받을 수 있도록 조치.


  ․ (대안 2) 본인이 사전에 개인사유로 검진을 받았다면 자율 포인트로 전환 요구

 

  - 구역청 파견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협조요청

    ․ 구역청의 성과평가 도입, 시군구 업무 위임 등 업무량이 점점 증가하고 개발에 대한 집단민원

       발발로 구역청 근무자의 여건은 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임.


    ․ (문제점) 그럼에도 본청의 일부직원들은 구역청은 수당도 많이 받으면서 근무도 편하다는

       고정관념으로 공사석을 막론하고 발언함으로써 구역청 근무자들의 사기를 저하 시키고 있음.


    ․ (개선방안) 구역청 근무직원의 어려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일부직원들의 여론형성 및

      오도된 정보를 노조에서 바로잡아 전 직원이 인지 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주시라.


  - 노동조합 예산 중에서 예비비 편성이 너무 많다. 왜 예비비를 많이 편성 하는가 ? 조합비를

       인하해 달라.


    ․ 우리 도청의 예산편성과 같은 개념의 예비비는 아니다. 말씀하신 조합비 인하의 경우 신중하게

       검토를 해 보겠다.


  - 창원시 테니스장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출퇴근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그런데 주차 관리인이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해서 애로점이 많다.

       노조에서 기관측에 요구를 하여 창원시와 협의 후 주차를 할 수 있도록 건의해 달라.


  - 노동조합에서 지난번에 배부하였던 쌀 잘 받았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조합원 집으로

      택배발송을 하면 좋을 텐데 무거운 것을 가져가도록 하여 주고도 욕을 먹을 수 있다.

      다음부터는 택배 발송을 고려해 달라.


  - 노동조합 운영진을 보면 실과에 20여명 안빡에 대의원을 1명씩 두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우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의 경우에는 42명이나 되는 조합원이 있어도 대의원은 1명이다. 바쁠때

      는 노조일을 도와 드리고 싶어도 그렇치 못할 경우가 있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는

      조합원이 타 실과의 두배가 되는 만큼 대의원을 2명으로 늘려 달라.


  - 7급이나 6급의 고참들은 누구 누구할 것 없이 주무과를 선호한다. 근평관리 제도가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뭐라 할 수도 없다. 그래서 말인데 근무평정을 부산광역시와 같이 한번은

      주무과에서 근무평정을 그다음 근무평정을 할 때에는 차무과에서 평가를 근평을 할 때에는

      3번째 직제 과에서 근무평정을 한다면 굳이 주무과에 가겠노라고 직원들이 혈안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어느과에 근무하더라도 일만 열심히 하면 근무평정을 올바르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하반기 노사파트너십 부터는 대의원들이 함께하는 노사파트너십이 되도록 해 달라.


  - 조직관련 우려되는 바가 크다. 토목직이 탈퇴하는과정을 보면 성과조직관리부서와 사전에

       쪼인이 되지 않아서 사전정지 작업이 부족하여 그렇게 된 것이 아니냐 ?


    ․ ○○○ 조합원님께서 전혀 모르시고 하신 말씀 같다. 지난 9월 7일 ○○○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조직개편설명을 듣기전에도 8. 25일날 토목직 대표들이 자기 직렬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할 때

      ○○○ 성과조직담당사무관을 불러놓고 설명회를 하도록 했다. 그 자리에는 토목직 대표(회장,

    부회장 2명, 토목직 노조운영위원 등)들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했다. 그 때 내가 분명히

     말했다. 특정직렬을 위한 노동조합은 하지 않을 것이다. 노동조합은 조직이던, 인사던 전체

     직렬을 대변할 것이지 특정직렬을 대변할 수는 없다. 라고 의견을 분명히 전달했다. 그 이후

     9. 7(화) 조직개편 설명을 듣고  1국 감축에 따른 논리적 반박자료를 만들어서 기관측에

     제출하기로 약속까지 다 했고 그 자리에 토목직인 ○○○부위원장이었던, 교섭국장이었던 ○○○

     이도 여타 운영진들이 모두 있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합의를 했다. 그래 해놓고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토목직들이 9월 8일부터 노조를 탈퇴했다. 분명히 노동조합을 탈퇴할 명분이 없었음에도

     탈퇴를 했다.  진위를 바로 아시고 말씀을 해 주셔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2010.  9.  16.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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