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간담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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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체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97회 작성일 06-09-01 16:27본문
■ 개요
○ 일 시 : 2006. 8.31(목)17:00 ~ 19:00
○ 장 소 : 자금성 소회의실(창원 용지동 소재)
○ 참석자 : 12명
- 노조 : 위원장외 8명
- 기관측 : 행정부지사 외 2명
■ 주요내용
건의 : 불필요한 자료작성 근절
- 도지사 지시사항, 행정부지사주재 티타임자료 및 지시사항, 실국원장 회의자료, 실국별 도정
현안자료 도정홍보자료, 타실과 업무협조자료, 국감자료, 도의원자료, 천억원 공모사업
타당성 검토, 도지사공약사업, ‘06년결산’, ‘07업무계획 및 예산편성’, 고유업무추진 등
업무 폭주로 직원들 불만이 폭발직전에 있음. 이에 대한 불필요한 자료작성 근절 요구
답변 : 티타임자료, 실국원장회의자료 등 이중으로 자료를 작성하는 것을 줄이도록 하겠으며,
행정부지사 지시사항도 직원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예 : 행정부지사 지시사항 핑계로 과다 또는 강제성 자료요구 등 방지)
건의 : ‘07년 총액인건비제 실시에 따른 조직정비
- 현재 직원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07년도부터 시작하는 총액인건비제 실시 및 공무원연금법
개악에 있다고 하겠음. 오늘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총액인건비제 실시에 따른 우리도의 자체
조직개편 작업으로 현재 완료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음. 이를 확정하기 전에 노조의
의견이 수렴된 조직개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람.
그 일례로 전북도청의 경우 자치행정국을 폐지하고 행정지원과, 세정과, 혁신분권과
3개과만을 기획관리실에 둠, 이는 지원부서를 대폭 축소하고 사업부서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보며 지원부서 근무자보다 사업부서 근무자를 우대 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하였다고 보는데
우리 도도 획기적인 조직개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조치 바람.
답변 : 아직까지 조직개편 내용을 본적이 없음. 그러나 전북도처럼 조직구성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자부, 서울시처럼 전면 팀제를 할 것인지? 아니면, 팀제, 담당제 반반 할 것인지
등 조직개편 운용방안에 대한 제1안, 제2안, 제3안 등을 마련하여 보고토록 조직관리부서
에 지시하였으며, 사전에 반드시 노조와 토론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토록 하겠음.
건의 : 람사 추진기획단 조직구성 및 운영 문제점 많음
- 3개담당 15명(서기관 1명 포함)이 람사추진기획단에 근무하고 있음. 그런데 행사준비에
필요한 도로정비, 가로수식재 등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야 함에도
예산도 없이 사업을 관련 실과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07년 람사관련 사업예산을
사업관련 실과에서 편성하라는데 그럴 경우 기존 실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유 사업예산이
삭감될 처지에 있는데 그 대책은 무엇이며, 행사 준비만 하는 람사추진기획단 근무요원
15명이 필요한지?
답변 : ‘07년 람사관련 사업예산을 소관 실과에 편성하고 있는데 관련실과의 기존 사업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예산담당관실에 조치하겠으며, 람사추진기획단 인원 15명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별도의 주요사업 추진에 사실상 인원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며 람사관련
사업추진도 향후에 관련 실과 또는 람사추진기획단에 실무자를 파견하는 방안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결정하겠음.
건의 : 보육시설과 노조회관 건립 방안
- 보육시설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직원이 청내 건립을 요구하고 있으며 노조회관도 조합원과의
상시 만남의 장 등 노조에 대한 애착을 갖기 위해 반드시 청내 건립이 되도록 조치.
답변 : 내 임기 동안 민주노총, 한국노총처럼 우리 도청노조도 어였한 건물을 하나 보유하여
노조에서 사용하고 남는 사무실은 임대하는 등 노조의 재산을 하나 마련해주고 싶은
욕심에서 보육시설과 노조회관 동일사용 건물을 도청 외곽에 건립토록 주문한 것이며,
일단 그 문제는 노조간부 4~5명과 함께 일본 공무원 노조를 견학한 후 결정토록 하겠으니
양해 바람.
건의 : 천억원 공모사업 추진 문제점
- 천억원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추진의 타당성 검토도 미흡하고 일부사업은 실국장이 마음
대로 결정하여 실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는데 실무자들의 불만 표출과 공모 당선작 22가지를
선정하여 대다수 직원들이 공감할 수 없는 부분과 검토 기간이 별로 없었는데 실무자의
입장을 반영해서 좋은 방향으로 공감 할 수 있는 것으로하는 것인지 등 추진여부에 대한
복안은 ?
답변 : 천억원의 공모 목적은 도가 시군을 리드하기 위해서 도 장기발전계획의 알맹이와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된다는 차원에서 시작한 것이며 22개의 공모 당선작이 사업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해당실과 및 개발 T/F팀의 최종 타당성 결과가 나오면 15억원의 용역비로
용역하여 사업을 추진하겠음
건의 : 인사위원회 연기요청
- ‘06. 9. 6 개최 예정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장 외 5명에 대한 징계건에 대하여
그 분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지은죄도 아니며, 또한 개인 고유업무 추진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른 죄도 아니며 다만 하위직 조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되찾기 위해 한 조직의 간부로서
어쩔 수 없이 행한 행동에 대해 공무원의 사형선고라 할 수 있는 배제징계로 본인들의 공무원
신분이 상실된다면 그분들의 가족들이 기나긴 나날을 고통과 한숨으로 보낸다는 것을 감안하
고 또한 그분들의 향후 진로의 추이를 감안하여 연기 결정함이 타당하다고 생각됨
답변 : 지금 바로 확답할 수 없고 신중히 검토 해 보겠음.
건의 : 기능직 직원의 일반승진 기회 확대
- 도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의 기능직 직원의 6 ~7급 정원책정 비율이 낮아 근속승진이 아닌
일반승진의 기회가 아주 미미함
답변 : 일반승진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해 보겠음.
요청 (행정부지사) : 도와 중앙부처 인사교류 활성화
답변(노조) : 중앙과 1:1 교류는 비슷한 경력 등을 감안 교류를 원칙으로하며, 또한 우리 도
직원이 중앙부처에 일방적 전입시 전입한 직원 당사자가 일정기간 중앙부처에 근무한 후
도청 재전입하는 인사교류는 동의함. 끝.
2006. 9. 1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