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 최연종씨의 민원봉사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저희 전국공무원노조경남도청지부는 고성군지부 최연종씨의 제7회 민원봉사대상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600여 도청조합원들과 함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별정직에서 일반직으로의 임용시 강등임용이라는 상처를 안고, 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계시는 도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와 경의를 표합니다.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이웃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는 일은 천직이라는 사명감이 없으면 어려운 일입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님의 숨은 선행이 더욱 빛나고 모두가 존경의 찬사를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의 영예는 고성군지부는 물론, 우리 공무원 전체의 경사로 경남 공무원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고, 안으로는 우리 모두에게 공무원으로서 공직에 임하는 자성의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세상은 아름답고, 새로운 희망을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깊이 심어주었습니다.

 계미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 때에, 우리 공무원노조는 최연종씨의 선행을 거울삼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도청지부와 20개 시·군지부가 손을 맞잡고 도민들에게 더더욱 봉사하는 복지행정을 새롭게 펼쳐 나가기 위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합니다.



2003. 12. 11.

전국공무원노동조합경남도청지부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6-05-17 22:31:37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08 16:29:54 노조공지사항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