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 가는 가을, ‘천년고도’의 정취가 가득한 경주에서 달리기의 축제 한마당 동아일보 2009 경주 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됩니다. 황성공원을 출발해 경주시내를 순환하는 아름답고 달리기 편한 코스로 구성되어 전국에서 1만명이 넘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본 대회는 풀코스 뿐만 아니라 하프코스 및 10km단축구간도 운영하기 때문에 마라톤 마니아는 물론 처음 입문하시는 분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관심있는 청우 여러분께서는 2009. 7.10(금)까지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회개요

○  대 회 명 : 동아일보 2009 경주 국제마라톤대회

○  일 시 : 2009년 10월 18일(일) 오전 8시(출발시간)

○  코 스 : 황성공원 시민 운동장 ↔ 경주시내 순환코스

○  종 목 : 풀, 하프, 10km

○  참가자격 :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녀

○  참 가 비 : 4만원

○  지 급 품 : 번호표, 프로그램책자, 기념품, 메달칩(대회 종료 후 반납), 기록증

○  주 최 : 경상북도,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 안내사항

 ① 단체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내부메신저(쪽지)로 신청(체육청소년과 이상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대회 당일은 버스를 이용하여 단체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③ 우리 동호회에서는 신규회원 가입을 받고 있으니 관심있는 청우님께서는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남도청 마라톤동호회 카페 : http://cafe.daum.net/gsndmarathon

<마라톤과 건강>

 미국의 국립 연구소인 캘리포니아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의 폴 윌리엄스 박사가 마라톤을 하는 남자 6만 2000명, 여자 4만 5000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년에 두 번 이상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남자는 마라톤을 하지 않는 남자보다 고혈압 위험은 41%, 고지혈증 위험은 32%, 당뇨병의 위험은 87%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에 두 번까지는 아니더라도 2~5년에 한 번만이라도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남자는 마라톤을 하지 않는 남자보다 이런 질병 위험이 적었다.

 이런 건강 효과는 마라톤 대회 참석 횟수와는 관계가 없었다. 마라톤 대회 참여를 준비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꾸준히 달리기만 해도 질병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스포츠의학회가 발간하는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과 과학(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 최신호에 실렸으며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경제전문지 포브스 온라인판 등이 소개했다.

함께 달리면 행복합니다!!! 경남도청 마라톤동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