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산악회 8월 정기산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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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1,922회 작성일 09-08-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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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산악회 8월 정기산행 결과입니다.
 
경남도청산악회에서는 지난 8.8(토)일 22명의 산꾼과 함께 속리산(문장대)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은 여름철 명산 계곡을 찾는 특별산행으로 기획하여 진행된 산행으로 국립공원인 속리산(문장대)는 명성에 걸맞게 물소리 시원한 계곡과 거늘이 우거진 울창한 숲, 독특한 기암으로 우리 일행을 맞았습니다.
 
당초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우중산행이 될 것이라 다들 염려가 많았지만 천만다행으로 비옷을 준비한 산꾼들이 무안하게시리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출발하여 1시간 30분만에 오른 문장대는 절로 감탄사가 나올만큼 대단한 절경과  시원한 정상 조망이 압권이었습니다.
 
휴가철과 기상청 오보만 아니었으면 더 많은 청우들을 모시고 같이 절경을 감사하였을 것인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선대 휴게소에서 꿀맛같은 점심을 먹고 쉬엄쉬엄 하산하면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이러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천년사찰 법주사에 들러 참배도 하고 불공도 드리고, 법주사 상가 동네목욕탕에서 간단히 샤워하고 뒤풀이로 화합을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행코스는 시어동계곡~문장대~신선대~경업대~세심정휴게소~법주사 순으로 6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아무 사고없이 즐겁게 산행해 주신 참가자 모든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행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6시간 소요)
 
도청출발(06:00) 시어동계곡 도착(08:50), 산행출발(09:00) 문장대(10:40) → 신선대(11:30), 중식 1시간 경업대(13:00) 세심정휴게소(14:00) 법주사(15:00) → 목욕 1시간 → 화합의 시간 2시간 → 도청도착(21:00)
 
경남도청산악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