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의 마라톤 가족의 자랑인...
공보관실 손유성회원의 인간승리를 소개 합니다.

지난 토요일 마라톤동호회 손유성회원(공보관실)이 제2회 팔공산울트라마라톤(100km)를
2등으로 완주하고 왔습니다.

대구팔공산 동화사입구에서 27일 18시00분 출발하여,  28일 02시36분까지
무려 9시간 30분간 뛰다 걷다를 수없이 반복하여 출발 5km부터 81km까지  선두 1위를 달리다

독한놈(울산현대자동차 전성하, 05년 그리스세계울트라대회 7위)에게 
추월당해 전체 340명 중 2위로 골인 완주하였습니다.

70km부터 시작되는 30km코스는 안민고개  보다 더한
오르막 내리막코스(한티재 등)가 골인지점까지 계속되는 지옥같은 코스를

쉬지않고 뛰어 당당하게 전국의 기라성같은 선수들을 물리치고
100km를 9시간 30분만에  주파하였습니다.

경남도청마라톤동호회의 구호인 “멈추지 않는다 달리는 경남도청”
을 힘들면 외치고  외치고 달렸답니다.

당당하게 1위로 골인하여 전국의 울트라마라톤에 경남도청의 위상을
알리려고 노력했지만 아쉽게 놓쳐 아쉽다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도청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의 박수 부탁합니다.

* 공보관실 손유성 기록 -
04년 진주마라톤 풀코스 2:43분(장년부 2위),
05년 서울중앙마라톤 풀코스 2:46분(전체 19위),
05년 통영대회 풀코스 2:44분(장년부 4위),
05년 부산셤머비치울트라(100km) 8시간40분(전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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