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1,961
  • 전체접속 : 10,254,123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동호회Home>알림마당>동호회

오랜만에 함께한 지리산 산행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체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06-06-12 14:01

본문

  지리산(통신골~청냇골) 산행기
 
 1) 지리산을 산행한지가 너무나도 오래되어, 언제 지리산에 갔는지 통 기억조차 할수가 없다.
 
    지리산에 대한 상사병이 더이상 깊어지기 전에 이번 현충일에는 만사를 다 접어두고 꼭,꼭
 
    지리산 산행을 해야겠다고 굳게 결심을 하고, 진주에 사는 지리산 형님께 전화를 했다.
 
 2) 형님 6월 6일에 지리산에 한번 같이 가면 않될까요?
 
    아 이놈아! 니하고 나하고 옛날에 지리산에 그리 많이 쫓아다녔는데, 와 이제 전화하노?
 
    그래 니하고, 꼭 함께 가야지 , 승락을 받고 하루 전날, 잠자리에 일찍 누워보는데, 지난날의
 
    지리산 형님과 수없이 함께 했던 지리산 산행의 연상들이 머리속을 자꾸만 스쳐지나간다.
 
 
 3) 내일 지리산에 간다는 설레임으로 좀처럼 잠을 이루수가 없다.
 
     자는둥 마는둥, 날이 밝자, 허둥지겁 베낭을 챙기고, 진주를 향했다.
 
     ○ 일      시 : 2006. 6. 6(화)
     ○ 누      구 : 지리산 형님, I, 배선생님
     ○ 산행시간 : 09:30~18:00 <8시간 30분> (중식 시간 포함)
     ○ 코      스 : 중산리~ 칼바위~유암폭포~통신골~천왕봉~제석봉~장터목산장~일출봉~청냇골
 
지리산 산신령이자 세석미스테리의 주인공 宇天 허만수 선생 추모비
 
칼바위
 
중산리 계곡
 
숲속의 달콤한 휴식
 
중산리~장터목 가는 등산로 중 너덜지대
 
통신골(중간부에 당귀가 참으로 많음, 당귀는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함)
 
통신골 초입
 
천왕봉 올라서기 전
 
천왕봉 밑 능선
 
천왕봉(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운무에 쌓인 제석봉
 
제석봉
 
제석봉~장터목 중간 중간에 활짝 핀 철쭉
 
장터목 산장(아래 샘 - 산희샘) 산희는 살아있는 사람의 이름(구례 산악회원 중에서 만삭된 아내의 여자애 출생 소식을 장터목에서 전해듣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산행하기전 여자애를 출생할시 뫼산자와 계집희로 미리 이름을 지어놓은 산희의 이름을 붙혀 산희샘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함)
 
일출봉
 
일출봉
 
청냇골 전나무 조림숲
 
청냇골 팬션
 
  부족한 저의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1 09:53:00 퇴직공무원소식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2 14:42:25 동호회공지에서 이동 됨]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