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과 조합원 간담회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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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10-1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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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과 조합원 간담회 결과

 ○ 일      시 :  2010. 11. 22(월) 12:00 ~ 13:20

 ○ 장      소 : 투자유치상담실(별관 지하1층)

 ○ 해당실과 : 식품의약품안전과 9명

 ○ 참  석 자 : 최영숙, 황수경, 류칠수, 이정화, 하미정, 박태준, 노혜영,   최상일, 김윤심

 ○ 운영위원 : 김용덕, 강명효, 김창현, 정연광

    ※ 사무총장 : 수산기술사업소 찾아가는 인사상담 출장

 ○ 건의사항

  - 토목직 노조에서도 단체협상관련 의견이 나왔고 향후 어떻게 조율을 해 나갈 것인지 ?

       장기적으로 볼 때 기존의 노조에서 안고 가야 하지 싶은데 ?

 

  - 나도 기술직과 비슷한 계약직인데, 지난번 조직개편관련 해서 한말씀 하고자 한다. 조직진단시

      수치로 들어나는 것만 가지고 업무량을 이야기 할 수만 없다. 보건직의 경우에도 얼마나

     비중이 높은 업무가 많은데 수치로 계량화만 가지고 논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정책기획관실에는 정부합동평가관련 담당부서가 하나 더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민들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서의 증설은 되지 않고 업무를 위한 부서가 더 생겨 맞지

      않다고 본다.


  - 문서생산량만  가지고 업무량을 진단한다면 우리과 같은 경우는 업무 특성상 현장의 단속업무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민원업무가 상당할 수 밖에 없는 업무다.  따라서,

      검사업무가 업무량은 늘어나고 있는데, 인력도 줄어들고 있고, 장비 및 예산 문제는 엄청나게

      어려운 실정이다 다음 조직개편에는 본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 보건복지분야에 근무하는 인력구조가 역삼각형으로 되어 있다. 다음조직진단시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하여 타 부서와 형평성이 맞게 일할 수 있는 직원들이 배치되도록 해 달라.


  - 보건환경연구원에는 환경연구사와 보건연구사가 있다. 업무는 보건 연구사도 엄청나게 과중

     할 정도로 일을 하고 있음에도 20년전이나 다를 바 을 정도의 인원으로 업무를 추진

     하고 있다. 파악해 보시고 환경연구사와 같이 보건연구사들도 일을 할 수 있게끔 자원관리를

       해 달라.


  - 지하주차장을 임시사무실로 설치하고 있는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떠한 의견수렴도 없이

      이렇게 좁은 밀폐된 공간에 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 산소가 부족 하다던지, 여타 임산부들도

      근무를 하는데 향후 5년이나 지났을 우 발병을 한다면  산재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겠는가 ?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별관 매점앞에 책상이 4개정도 있다. 책상을 치우고 흡연자들을 위해 흡연공간을 만들어 달라.

       본관 흡연실에 있던 의자를 재배치 해 주시라.


  - 토 ․ 일 ․ 공휴일날 업무처리를 위해 출근을 하면 지하층의 경우 추워서 업무를 볼 수가 없다.

       대책을 마련해 달라.


  - 여직원 휴게실에 가 보면 뭐 하나 제대로 비치되어 있는 게 없다.


  - 내년에는 전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토․일 ․ 공휴일날 개최하지 말고 주중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조에서 힘써달라.


  - 동편임시주차장(도의회 뒤편)에 저녁에 퇴근시 가보면 입구는 밝은데 주차장 안쪽으로 가면

       너무 어두워 무섭다. 가로등을 밝혀 달라.

 

                                     2010. 11. 22.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