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과 조합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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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652회 작성일 10-11-22 18:04본문
■ 식품의약품안전과 조합원 간담회 결과
○ 일 시 : 2010. 11. 22(월) 12:00 ~ 13:20
○ 장 소 : 투자유치상담실(별관 지하1층)
○ 해당실과 : 식품의약품안전과 9명
○ 참 석 자 : 최영숙, 황수경, 류칠수, 이정화, 하미정, 박태준, 노혜영, 최상일,
김윤심
○ 운영위원 : 김용덕, 강명효, 김창현, 정연광
※ 사무총장 : 수산기술사업소 찾아가는 인사상담 출장
○ 건의사항
- 토목직 노조에서도 단체협상관련 의견이 나왔고 향후 어떻게 조율을 해 나갈 것인지 ?
장기적으로 볼 때 기존의 노조에서 안고 가야 하지 싶은데 ?
- 나도 기술직과 비슷한 계약직인데, 지난번 조직개편관련 해서 한말씀 하고자 한다.
조직진단시 수치로 들어나는 것만 가지고 업무량을 이야기 할 수만 없다. 보건직의
경우에도 얼마나 비중이 높은 업무가 많은데 수치로 계량화만 가지고 논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정책기획관실에는 정부합동평가관련 담당부서가 하나 더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민들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서의 증설은 되지 않고 업무를 위한
부서가 더 생겨 맞지 않다고 본다.
- 문서생산량만 가지고 업무량을 진단한다면 우리과 같은 경우는 업무 특성상 현장의
단속업무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민원업무가 상당할 수 밖에 없는
업무다. 따라서, 검사업무가 업무량은 늘어나고 있는데, 인력도 줄어들고 있고, 장비 및
예산 문제는 엄청나게 어려운 실정이다 다음 조직개편에는 본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 보건복지분야에 근무하는 인력구조가 역삼각형으로 되어 있다. 다음조직진단시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하여 타 부서와 형평성이 맞게 일할 수 있는 직원들이 배치되도록 해
달라.
- 보건환경연구원에는 환경연구사와 보건연구사가 있다. 업무는 보건 연구사도 엄청나게
과중 할 정도로 일을 하고 있음에도 20년전이나 다를 바 없을 정도의 인원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파악해 보시고 환경연구사와 같이 보건연구사들도 일을 할 수
있게끔 자원관리를 해 달라.
- 지하주차장을 임시사무실로 설치하고 있는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떠한 의견수렴도 없이
이렇게 좁은 밀폐된 공간에 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 산소가 부족 하다던지, 여타 임산부
들도 근무를 하는데 향후 5년이나 지났을 경우 발병을 한다면 산재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겠는가 ?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별관 매점앞에 책상이 4개정도 있다. 책상을 치우고 흡연자들을 위해 흡연공간을 만들어
달라. 본관 흡연실에 있던 의자를 재배치 해 주시라.
- 토 ․ 일 ․ 공휴일날 업무처리를 위해 출근을 하면 지하층의 경우 추워서 업무를 볼 수가
없다. 대책을 마련해 달라.
- 여직원 휴게실에 가 보면 뭐 하나 제대로 비치되어 있는 게 없다.
- 내년에는 전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토․일 ․ 공휴일날 개최하지 말고
주중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조에서 힘써달라.
- 동편임시주차장(도의회 뒤편)에 저녁에 퇴근시 가보면 입구는 밝은데 주차장 안쪽으로
가면 너무 어두워 무섭다. 가로등을 밝혀 달라.
2010. 11. 22.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