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진흥과 조합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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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10-09-07 17:08본문
■ 어업진흥과 조합원 간담회 결과
○ 일 시 : 2010. 9. 7(화) 12:00 ~ 13:10
○ 장 소 : 노동조합 사무실
○ 해당실과 : 어업진흥과 12명
○ 참 석 자 : 최성안, 이철수, 차양진, 손남진, 이연희, 하해성, 백창현, 황평길
이인석, 강기수, 라승옥박은경
○ 운영위원 : 위원장, 사무총장, 홍영석, 박재원, 정연광, 조용하
○ 주요내용
- 힘이 있는 부서에서 힘이 있는 부서로 전보되는 직원이 있다. 그렇지 못한 직원이
선의의 피해를 본다. 지원부서에서 사업부서로 전보되게 해 달라.
- 지사님께서 사업위주의 도정을 펼치겠다. 도청 직제를 거꾸로 해서 사업 부서를
상징적으로 우선 배치했으면 좋겠다.
- 벤치마킹 팀을 구성해서 나간다. 가는 사람도 부담되고 찾아가는 기관에도 부담이 된다.
자율적이지 못하고 누구누구 가라식이다 보니 다녀오면 복명을 해야 되고 자율적이지
못하다.
일반적인 출장을 가던지, 가족들과 여행을 통해서 기행문이나, 견문보고서처럼 자율성
밴치마킹이 되면 좋을 것인데 그렇지 못하다.
- 노조에서 타 시도에서 오면 우수시책으로 노조 봉고차를 배차를 해 주고 하여 타 시도에서
온 직원들이 극찬을 해 주었다. 그런데 노조에서 직원들 출장에 따른 배차를 허가 하지
않아서 그러는데 차량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 수산직들 젊은 직원들이 없다. 정원 조정 때 수산직 업무는 줄어들지도 않는데, 직원들만
줄이다. 보니 시군으로부터 전입을 받지 못하고 있다. 충원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 30년만에 처음으로 수산직 부단체장(남해 부군수)으로 영전되었다.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하위직들은 승진도 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수산사업소 관리과장
자리를 행정직이 앉아 있으니 뭐가 되겠는가 ? 수산직 관련 업무 부서에 복수직으로 되어
있는 자리를 수산직들께 돌려 줄 수 있도록 해 달라.
- 감사관실에 수산직을 배치해 달라. 전문분야를 행정직들이 시군 종합감사가면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잘 모르다 보니 시군의 수산직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현상이 발생한다.
해양수산사무소의 국가 사무가 지방으로 이양되어 감사관실에 수산직은 반드시
필요하다.
- 농수산국이던지 어디던지 행정직들이 와도 좋다. 어느 기간이 지나면 떠나겠다는
생각을 하는 원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대책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내지 않으면 보직을 옮기지 못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 사무실 식수와 관련하여 현재 어느 실과 할 것 없이 냉온수기를 구비해 놓고, 사무실의
지하수를 식수를 이용하고 있는 실과가 대부분이다. 월 22천원이 소요되는 냉 온수기
보다는 1만원 정도의 추가비용을 지출하면 정수기를 렌탈 하여 안전한 식수를
직원들이 음용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로선 배관이 없어서 정수기 설치가 어렵다고 하는데 내년에 본관청사 리모델링시
배관을 설치하여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
- 본관 리모델링시 건물 끝부분의 공간에 쇼파를 설치하여 민원인이나 기타 손님 ․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필요하다.
- 여직원 배치 현황을 실과별로 살펴보면 행정과에도 그렇고, 감사관실에도 그렇고,
여직원들이 적게 배치되어 있는 반면, 법무담당관실에는 여직원이 너무 많아서
여직원들이 다음 인사이동시 남자 직원이 배치되기를 바랄 정도이다.
큰 안목에서 경남도청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경쟁력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직원들도 주요부서에 배치가 되도록 해 달라.
- 노조에서 승합차 지원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회계과에 직원들이 출장시 운영할 수
있도록 승합차를 구입해 달라.
- 시도행정 포털 시스템에 “제안”코너를 만들자. 좋은 아이디어를 도정에 제안코너에
게시하여 도정 발전에 접목 시킬 수 있도록 하여 분기별로 표창도 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
- 식당운영 관하여 직원과 외부손님들의 배식시간을 조정하여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 시켜
달라.
- 소수직렬들의 인사이동시나 정원조정 시 해당 실과장께 최소한의 협의가 있었으면 한다.
사후에 그것을 알면 해당과에 직원들이 해당과장을 무능하다고 질타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해당실과장이 정원이 줄어드는지 늘어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은 조직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2010. 9. 7.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