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폭력사태 그담날아침 정부폭력시위 담화문 짜고 치는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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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락치 댓글 0건 조회 1,323회 작성일 08-06-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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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의 폭력사태, 경찰 자작극 가능성 제기
작성자 : 폭력경찰 등록일 : 2008-06-09 오후 8:38:05 조회수 : 30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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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의 폭력사태, 경찰 자작극 가능성 제기
누리꾼들, 현장 사진으로 자세한 분석 글들 계속 올려
입력 :2008-06-09 09:57:00  
이명박 정부와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들이 평화적인 촛불시위를 폭력시위로 매도하면서 20여만명이 참가하는 대 축제의 극히 미세한 폭력시비를 확대과장하는 가운데, 이같은 폭력행위가 경찰의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심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현재 촛불시위장에는 20여만 시민들이 각기 휴대폰과 디지탈 카메라, 심지어는 캠코더까지 들고 사진을 찍고 있어, 심야의 폭력시위 현장 사진이 다수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는데, 이 사진들을 유심히 들여다 보면 폭력행위를 유발한 당사자가 사복 경찰요원(일명 '프락치')일 수도 있다는 정황이 도처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폭력행위 자체는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며, 실제 심야의 폭력행위로 인한 충돌사태는 경찰의 강경진압에 빌미를 주는 것은 물론 가족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폭력행위가 만에 하나라도 경찰의 자작극이라면, 사태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우려도 없지 않다.

현재 인터넷 포털 다음의 토론광장 아고라와 정치웹진 서프라이즈 게시판에는 경찰과 전경버스에 폭력을 휘두른 사람들이 ‘프락치’가 아니냐는 의심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자료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사다리를 타고 버스위의 전경들에게 소화기를 휘두르는 남자의 사진을 자세히 분석한 누리꾼의 그림이다. 사진에서는 각반을 찬 모습과 품이 큰 바지의 모습 등이 일반적인 복장과는 다른 점이 눈에 띈다.

아고라와 서프라이즈 등의 게시판에서 누리꾼들은 향후 무리한 폭력시위를 유발하는 이들을 앞으로 ‘프락치로 간주’하겠다고 하는 등, 시민들도 폭력시위에 대한 반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폭력시위자를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누리꾼들이 제보한 사진을 바탕으로 철저한 수사를 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를 휘두르고 사다리로 버스를 부수는 장면에서 누리꾼들이 제보하고 있는 이 사람들의 정체가 밝혀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다음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폭력시위자에 대한 분석그림이다.



하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