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운영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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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운영 댓글 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08-12-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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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운영 설문조사, 시설관리공단 설립의견 69.8%가 긍정적
 
마산시는 투명하고 명확한 내년도 인사운영을 수립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설관리공단 설립 의견이 69.8%로 긍정적으로 나타나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09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0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조직 및 인사운영에 대한 내용 등 21개 항목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전 직원 1천576명중 847명이 응답해 53.4%로 비교적 많은 직원 참여해 인사운영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응답을 보면 직렬별 정원적정 여부는 긍정적 63.2% 부정적 36.8%, 부서별 정원 적정은 긍정적 67.6 부정적 32.4%, 시설관리공단 설립의견은 긍정적 69.8% 부정적 30.2%로 조사되었다.

또 시설관리공단 이직 희망으로 긍정적 19.6% 부정적 80.4%, 평정제도 합산기간조정은 긍정적 12.9% 부정적 87.1%로 반대하는 직원 많았다.

다면평가 실시에 대한 의견으로 긍정적 65.0% 부정적 35.0%, 직위공모대상 직위조정에 긍정적 20.3% 부정적 79.7%, 희망부서지원 및 드레프트제 시행에 긍정적 59.1% 부정적 40.9%, 특별승급 및 발탁인사시행에 긍정적 64.9% 부정적 35.1%로 각각 조사되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승진적체로 인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을 요구하고 있는 판단된다"고 하며 "직원들이 최우선으로 시행되어야할 인사제도로도 3년이상 근무자 전원보칙, 근무성적의 공정한 평가 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로 내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