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행정 안전부 장관이
오늘 경남을 방문한 가운데,
구조조정과 조직 감축에 반대해온
경남도청 공무원 노조가
시위를 벌이려던 계획을 갑자기 바꿔
장관에게 건의서만 전달했습니다.

경남도청 공무원 노조는
장관이 도착하기 직전까지
피켓과 펼침막을 준비하고
도청 현관에서 시위를 할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태도를 바꿔 노조의 요구를 담은
건의서만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한편,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태호 지사는
면적 등 지역별로 특징이 있는데
인구대비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고 원 장관은 일률적으로
10%를 줄인다기보다는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해해달라고 밝혔습니다

 

 

========= 기관의 협조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사항이니 이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