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수산국장 피해복구 손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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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양아리랑 댓글 0건 조회 1,514회 작성일 09-02-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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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갑작스런 돌풍으로 우리 밀양시에는 예상치 못한 비닐하우스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그래서 어제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도청공무원, 시청 공무원, 읍면동 공무원, 경찰, 군인, 주민
 
등 수백명이 밍양에서 감자 비닐하우스 쐬우기 작업 등 하루종일 일했다
 
그런데 농수산업의 최고의 수장인  도 농수산국장은 보이지 않았다
 
현장에 농민들은 일손이 부족하여 불만이 고조되고 욕설과 불평이 많았다
 
 뭔가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고통을 나누는 마음가짐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도 농수산국장은 뒷짐만쥐고 있는 이유가 뭘까
 
도정 농정의 최고 책임자가 말로만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없는것은
 
우리 농민들을 우롱하고 우습게 생각하는 처사이며 농민들의 아픔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곤란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