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없애니 주차공간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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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장 댓글 0건 조회 1,076회 작성일 09-02-19 18:36본문
"담장 없애니 주차공간 나오네"(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도로가 좁아 주차 및 차량통행이 어려운 골목길의 주택이나 연립주택의 담을 허물어 녹지와 주차공간을 동시에 확충하도록 유도하는 부산시의 '친환경 주차사업'이 금정구에서 처음으로 결실을 봤다.
금정구청은 18일 금정구 구서동 742의 21번지 일대 주택 10채의 담을 허문 뒤 마당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제1차 '그린파킹'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골목길 차량통행을 방해하지 않고, 차량 17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 울퉁불퉁하던 골목길이 화사한 칼라 콘크리트로 포장됐고, 낡은 상수도관과 도시가스 배관이 새것으로 교체됐다.
금정구청은 이와 함께 그린파킹 대상 골목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가구별로 방범창 등을 달아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전체비용 1억3천500만원은 시비와 구비로 충당됐다.
금정구청은 그린파킹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구서동 1017번지 일대 15가구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다.
금정구청은 18일 금정구 구서동 742의 21번지 일대 주택 10채의 담을 허문 뒤 마당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제1차 '그린파킹'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골목길 차량통행을 방해하지 않고, 차량 17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 울퉁불퉁하던 골목길이 화사한 칼라 콘크리트로 포장됐고, 낡은 상수도관과 도시가스 배관이 새것으로 교체됐다.
금정구청은 이와 함께 그린파킹 대상 골목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가구별로 방범창 등을 달아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전체비용 1억3천500만원은 시비와 구비로 충당됐다.
금정구청은 그린파킹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구서동 1017번지 일대 15가구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