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개혁 가속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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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부개혁 댓글 0건 조회 748회 작성일 09-02-20 18:22본문
이달곤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정부 개혁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부는 공직자들이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불평하기보다는 국민들의 고통을 보듬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는 정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조직개편 이후 정부개혁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 많은 과제들을 완결짓지 못하고 있다"며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나 정부기관 법인화, 대국대과(大局大課)제와 같은 선도과제들의 추진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또 "정부기관 간에 불필요한 일거리와 잘못된 관행을 야기시키는 내부규제를 꼼꼼히 조사하고 제거해서 꼭 필요한 일을 하는데 정부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개혁이 늦어지면 민간부문의 자발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을뿐 아니라 위기 뒤에 찾아올 기회도 살리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자치와 관련, "재정 여건은 나아지지 않았고, 일부 자치단체의 낭비적 행태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세제개편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국회 차원의 논의를 충실히 뒷받침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국민 생활을 안정시켜 정부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경찰청, 소방방재청과 함께 위험.위해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밖에 "정보화를 통해 행정 서비스의 질과 국민 행복지수를 높여야 하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확산에도 앞장서야 한다"면서 "올바른 정책과 강철같은 투지로 대응하면 작금의 위기를 앞당겨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 장관은 21~22일 경기 고양 종합터미널 신축공사장과 마두지구대,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평화로운집을 차례로 방문, 재난안전대책과 치안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부는 공직자들이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불평하기보다는 국민들의 고통을 보듬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는 정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조직개편 이후 정부개혁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 많은 과제들을 완결짓지 못하고 있다"며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나 정부기관 법인화, 대국대과(大局大課)제와 같은 선도과제들의 추진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또 "정부기관 간에 불필요한 일거리와 잘못된 관행을 야기시키는 내부규제를 꼼꼼히 조사하고 제거해서 꼭 필요한 일을 하는데 정부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개혁이 늦어지면 민간부문의 자발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을뿐 아니라 위기 뒤에 찾아올 기회도 살리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자치와 관련, "재정 여건은 나아지지 않았고, 일부 자치단체의 낭비적 행태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세제개편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국회 차원의 논의를 충실히 뒷받침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국민 생활을 안정시켜 정부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경찰청, 소방방재청과 함께 위험.위해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밖에 "정보화를 통해 행정 서비스의 질과 국민 행복지수를 높여야 하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확산에도 앞장서야 한다"면서 "올바른 정책과 강철같은 투지로 대응하면 작금의 위기를 앞당겨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 장관은 21~22일 경기 고양 종합터미널 신축공사장과 마두지구대,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평화로운집을 차례로 방문, 재난안전대책과 치안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