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가 노조때문에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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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갱제 댓글 1건 조회 966회 작성일 09-03-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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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문화일보 보도
 
연가보상비 반납 반대와 관련하여
 
하승철 경남도 공보관은 "장애인을 보듬고 청년들의 영구적 일자리 창출
 
계획을 준비해 왔는데 노조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좋은 일은 널리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일부 공명심을 가진 몇사람이 위에 잘보이려고
 
직원들 정서를 무시하고 일을 벌인 것이 원인이다
 
 
노조의 입장도 무조건 반대하는것은 아니고
 
얼마든지 경제살리기, 일자리 창출에 동참할 의사와
 
준비는 되어 있을 것이다.
 
직원 대부분도 우리도도 조만간 잡쉐어링을 할 것으로
 
아마 생각은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절차와 내용이 틀렸다는 것이다
 
 
같은 내용도 통보를 하는 것과 협의를 하는 것은 명백히
 
다른것이다
 
 
대다수의 직원의 이해를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기돈 쓰듯이
 
사용할 것이니 그리 알아라 하고 방침 다 받고 결정난 사항을 통보를 하면
 
 
위원장이 바보도 아니고 그럼 내는 뭐꼬 하는거 아니가
 
 
그리고 노조위원장에게
 
그게 싫어면 니는 경제살리기도 반대하고, 일자리 창출도 반대하고
 
도민들의 의사도 반대하는 죽일 놈이다 " 라고 몰아붙이면
 
 
제정신 있는 사람이면 가만 있겠나. 지도 살아야 하는데
 
 
만약 가만히 있었으면 노조위원장 너는 어용에 식물노조에
 
때려죽일 놈이다라고 조합원들이 난리를 쳤을 것이다
 
 
모두가 공감하는 일을 널리알리고 
 
노조위원장 체면도 살려주고,  직원 동참도 시키고 했으면  노사 상생의 모습으로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