討黃巢檄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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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치원 댓글 0건 조회 1,845회 작성일 09-03-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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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말기 대륙은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하여 전국각지에서 민란이 발생한다.
그야말로 인간세상은 암흑시대로 도래된것.

이러한 춘추전국 군웅 할거 시대에 혜성같이 나타나 조직적으로 세력화한 인물이 황소
그는 현세의 신분사회 모순에 한을 품고
질풍노도의 전격전으로 대륙의 절반을 차지하고 당나라를 위협에 빠뜨린다 .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최치원은 그 토벌에 참여 격문으로 황소의 난을 제압한다.
황소가 이 격문을 보다가 저도 모르게 침상에서 내려앉았다는 일화가 전할 만큼
뛰어난 명문.

지금 경남도게시판에 도지사를 비방하는 붉은 태양의 황소(보수,수구 우익떼)들이 천방지축으로 날뛰고 있다.
자기들이 마치 로마 호민관의 집정관처럼 도지사의 행정집행에 이러쿵 저러쿵
시시비비를 가린다.

정치.사회.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논리적 지식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오합지졸들이 도정이 비리투성이의 3류 코메디 행정인지
어떻게 평가.재단.판단한다 말인가.

제분수를 알아야지.

이런 고삐풀린 황소떼들에게는 표현의 자유 재량권은 삭제하고.
입에 재갈을 물려야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