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한국일보] "中 인간장기 강제적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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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권보고 댓글 0건 조회 2,724회 작성일 06-08-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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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한국일보] "中 인간장기 강제적출 사실"

加인권운동가 보고서  "파룬궁 수련자들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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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인권운동가들은 중국에서 인간장기들을 강제로 적출하는 '반인륜범죄'가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3일자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 인터넷판은 "중국의 정신수련단체인 파룬궁(법륜공) 수련자들이 중국과 해외구매자들에게 팔리는 장기적출을 위해 살해되고 있다"는 캐나다 데이빗 킬고어 전(前) 의원과 그의 파트너인 인권변호사 데이빗 매터스의 주장을 소개했다.


세계를 돌며 각국 정부와 전문가들, 인권운동가들에게 이같은 주장들을 추가로 조사할 것을 주문하고 있는 이들은 법륜공 지원단체를 대신해 자신들이 조사한 결과를 보고서로 묶어 지난달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우리는 이같은 주장들이 진실이라는 유감스러운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원하지 않는 법륜공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장기강탈이 있어 왔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2000~2005년 사이 실시된 4만1,500건의 장기이식수술에 사용된 장기들의 출처가 어딘지 아직도 뚜렷하게 설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보고서는 법륜공 수련자들의 장기가 "때때로 외국인들에게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해 강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6일 이 보고서가 발표되자마자 오타와의 중국대사관은 이를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중국은 인간장기 매매를 금지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들을 준수하며 기증자의 자발적 동의를 요구하고 있다"며 "소수 캐나다인들이 소문과 허위주장들에 근거해 만든 보고서는 근거가 없고 편향적"이라고 비난했다.


- 발행일: 08/05/2006 / A5 면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31:10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