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 땜에 도정이 엉망진창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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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성 댓글 0건 조회 1,508회 작성일 06-08-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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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홈피에 들어오기가 싫다.
보궐선거를 지나 지금까지 정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것 같다.
무릇 지도자는 부하들로부터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고 신망을 얻어
그들이 우르러 받들어 모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함은 기본상식임에도
지금 모습은 어떤가?
누구의 잘못인가?
모두의 잘못이다.
도지사도, 노조도, 우리 스스로도 잘못이다.
그러나 지도자는 그 잘못과 책임을 더 느껴야 할것이다.
도지사는 거짓말쟁이에다 최근에는 정실인사, 세숫대야 사건 등등
온갖 구술수와 이미지를 흐려놓고
노조는 합법노조를 핑계삼아 어용노조로 변질되어 버리고
일부 간부들만의 노조가 되어 버렸다
우리는 어떤가 우리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도 방기하고
그저 눈치나 살피고 이기적인 모습 뿐이다.
지금이라도 우리의 부끄럽고 실망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자.
도지사가 잘못되었으면 이제 당당하게 질책하고 비판하자.
노조가 잘못 가고 있으면 노조 집행 간부들을 끌어내려야 한다.
우리 스스로도 이제 달라지자.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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