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눈을 못 감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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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secutor 댓글 0건 조회 793회 작성일 09-05-26 13:07본문
아무래도 노무현은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할 것 같다.
북한이 한 달 전부터 예고했던 핵실험이 이루어지자
이명박 정권은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PSI 가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발생 할 사태는 불을 보듯 뻔하다.
북한은 이미 한국이 사실상 북한을 적대시하는 PSI 가입을 하면
곧 선전 포고로 간주하겠다고 했다.
북한군의 휴전선 전면 배치와 개성공단 폐쇄를 위해 공단 체류 우리 쪽 인원들의 24 시간 내 철수는 기본이고, 이런 저런 군사적 충돌이 잦아질 것이고 심지어 제한적 국지전이 발생 할 개연성이 높아졌다.
외국 자본은 썰물처럼 빠져 나갈 것이며 국내 주식은 1000 이하로
곤두박질치고 환율은 1500원 대를 돌파 할 것이다 .
가뜩이나 국제적 경제 위기로 겨우 겨우 연명하던 기업들의 줄도산과 이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서민들의 고통은 배가될 것이며 국가 경제가 IMF 당시보다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정도의 예측은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데 국가를 운영하는 두뇌 집단이 모를 리가 있겠는가?
그럼에도 이명박 정부가 서둘러 PSI가입을 공식화 한 것은 왜일까?
바로 노무현 서거로 인한 민심이반이 국가 경제 파탄과 전쟁까지도 감수 할 만큼 더 두려웠던 것이다.
하기사 한나라당은 야당 시절부터 정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경제가 나빠져야 한다는 집단이다보니 멀쩡한 경제를 죽었다고 사기치고 경제를 살린다고 국민을 선동하며 국익보다 당리당략에 우선하는 것을 밥 먹듯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
노무현을 추모하는 인파가 상상을 초월하고 이후 정국이 일 년 전 촛불정국보다 더욱 심각해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때 맞춰 핵실험을 했으니 국민의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으려는강박 관념에서 나라를 위기로 몰아넣는 이명박 정권은 이미 국가를 운영 할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노무현이 죽어서도 눈을 못 감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정권을 위해서는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어도 좋다는 정권을 향해 관 속에서 오늘도 노무현은 외친다.
“이제 막 가자는 거지요?”
북한이 한 달 전부터 예고했던 핵실험이 이루어지자
이명박 정권은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PSI 가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발생 할 사태는 불을 보듯 뻔하다.
북한은 이미 한국이 사실상 북한을 적대시하는 PSI 가입을 하면
곧 선전 포고로 간주하겠다고 했다.
북한군의 휴전선 전면 배치와 개성공단 폐쇄를 위해 공단 체류 우리 쪽 인원들의 24 시간 내 철수는 기본이고, 이런 저런 군사적 충돌이 잦아질 것이고 심지어 제한적 국지전이 발생 할 개연성이 높아졌다.
외국 자본은 썰물처럼 빠져 나갈 것이며 국내 주식은 1000 이하로
곤두박질치고 환율은 1500원 대를 돌파 할 것이다 .
가뜩이나 국제적 경제 위기로 겨우 겨우 연명하던 기업들의 줄도산과 이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서민들의 고통은 배가될 것이며 국가 경제가 IMF 당시보다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정도의 예측은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데 국가를 운영하는 두뇌 집단이 모를 리가 있겠는가?
그럼에도 이명박 정부가 서둘러 PSI가입을 공식화 한 것은 왜일까?
바로 노무현 서거로 인한 민심이반이 국가 경제 파탄과 전쟁까지도 감수 할 만큼 더 두려웠던 것이다.
하기사 한나라당은 야당 시절부터 정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경제가 나빠져야 한다는 집단이다보니 멀쩡한 경제를 죽었다고 사기치고 경제를 살린다고 국민을 선동하며 국익보다 당리당략에 우선하는 것을 밥 먹듯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
노무현을 추모하는 인파가 상상을 초월하고 이후 정국이 일 년 전 촛불정국보다 더욱 심각해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때 맞춰 핵실험을 했으니 국민의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으려는강박 관념에서 나라를 위기로 몰아넣는 이명박 정권은 이미 국가를 운영 할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노무현이 죽어서도 눈을 못 감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정권을 위해서는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어도 좋다는 정권을 향해 관 속에서 오늘도 노무현은 외친다.
“이제 막 가자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