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요구 회피하는 경남도지사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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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준차 댓글 0건 조회 3,155회 작성일 06-08-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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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 면담에 대하여 요구사항에 대한 결과를 간단히 정리하여 공지합니다.


일   시 : 2006.7.28 18:00 ~18:30

장   소 : 경기도청 도지사 접견실

면담자 : 조창형 본부장,장석진 수석부본부장,이정연 사무처장,정종현 경기도지부비대위원장,  송영주 민주노동당 도의원, 윤진원 선전국장(기록), 김문수도지사, 원유철정무부지사, 노용수비서실장

 


면담시간은 30분이었지만 때마침 경기도 집중호우로 인하여 대화에 집중력이 떨어졌으며(대화도중 라디오 인터뷰를 양해줄 것을 면담 전에 요청-8분정도) 대화가 더 이상 이루어 질수 없는 상황이어서 결론 없이 면담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비서실에서는 면담일정을 8월 10일 이전에 도지사와 제2차 면담 일정을 잡아 통보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경기본부는 향후 도지사와의 면담이 1만2천 조합원의 요구사항을 존중한다는  신뢰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시간속에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는 면담이 되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입니다.

참고로 5,188명의 조합원이 서명한  노사관계 정상화촉구 및 요구사항 관철 서명지를 면담이 끝나는 시점에 도지사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요구사항에 대한 1차 면담결과 >

1. 사무실폐쇄 철회 요구와 관련하여 전임 도지사가 해놓은 사항이고 노조 사무실을 두 개 줄 수는 없는 사항이며, 그 안에 둔 집기는 언제든지 내줄 수 있다.

2. 최태열 국장 인사조치에 대하여는 즉답을 회피(농성장에 플랭카드를 봤다로 표현)

3. 공무원노조와 언제든지 대화는 하겠다. 한 번에 끝낼려고 하지 말고 지속적인 대화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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