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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티 댓글 0건 조회 2,160회 작성일 06-08-21 23:00본문
김태호 경남지사 "내부의 적 대처"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김태호(金台鎬) 경남지사는 21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를 겨냥, "우리 사회 내부에 민족의 이름을 빌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흔드는 더 큰 적이 있을 수 있다"며 "(전공노가 반대한) 을지훈련을 통해 오히려 이들에 단호히 대처하고 정신적인 무장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공무원 인사문제 등을 둘러싸고 전공노 경남본부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불법단체인 전공노가 을지훈련 폐지를 주장하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이들이 공무원이 맞는지 의심스러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폐쇄적인 민족주의적 사고,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이든 정당화하려는 세력, 포퓰리즘적 인기영합주의, 이런 것들이 지금 한국의 좌파세력들과 연대.영합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무원은 이 나라의 보루인데 전공노 등은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흔들며 큰 소리를 치고 있다"며 "이 같은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한국에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현대는 세계화 시대로 단독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공동평화를 위해 (다른 국가들과) 협력해야한다"며 "'자주' 개념도 듣기에는 그럴 듯 하지만 실제론 그 뒤에 위험도 있다는 것을 잘 판단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38:4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최근 공무원 인사문제 등을 둘러싸고 전공노 경남본부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불법단체인 전공노가 을지훈련 폐지를 주장하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이들이 공무원이 맞는지 의심스러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폐쇄적인 민족주의적 사고,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이든 정당화하려는 세력, 포퓰리즘적 인기영합주의, 이런 것들이 지금 한국의 좌파세력들과 연대.영합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무원은 이 나라의 보루인데 전공노 등은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흔들며 큰 소리를 치고 있다"며 "이 같은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한국에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현대는 세계화 시대로 단독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공동평화를 위해 (다른 국가들과) 협력해야한다"며 "'자주' 개념도 듣기에는 그럴 듯 하지만 실제론 그 뒤에 위험도 있다는 것을 잘 판단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