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그리도 어리석음을 자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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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상 댓글 0건 조회 947회 작성일 09-06-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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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에는 시 바로 때가 있다는 것은 아무리 어리석은 자도 알 것이라 믿는다.
그런데 하물며 경남도의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자가  경거망동한 발설을
그것도 공식석상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을 보고서 머지않아 지방선거가 다가옴을
느끼게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일까?
 
그래 공천을 받아야 또 그 자리에서 5년을 잘 보낼테니 사욕을 부린다면 그렇게도 하겠지
전 노통이 서거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좌,우로 분열을 자행한다면  국론통일은
까마득한 세월이 아니겠냐?
 
그대가 우를 주장하는데 과연 우는 어떻한가?
배고픈 자보다 오히려 배부른 자를 두둔하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극대화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고 말한다면 과연 이것이 틀린 말인가?
 
좌는 좌 나름대로의 인생철학이 있고,우는 우나름대로의 철학이 있지 않은가?
이를 잘 통합하는 구심점을 찾아야 하는 것이 현 정치가들이 풀어야 할 실타레가 아닌가?
 
나 하나만을 위해서 나서지 마라
우리 모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뇌하며 나보다 너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 보자.
 
인생은 떨어지는 나뭇잎과 같은 것이 아니것냐?
알고 보면 걸어가는 그림자 일 뿐이거늘  난체하는 더러운 버릇은 일찌감치 버려라
 
그것이 바로 군자이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