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에서 이번 기능직제도개선 차원에서
일반직 특채에 있어 사무직렬만 하겠다는 담당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아직 지방공무원임용령은 입법예고 되지 않았지만
조만간에 할 예정입니다.
국가직에 해당하는 공무원임용령은 6/4자로 입법예고 했구요.

문제는 부산시 같은 경우 사무에 종사하는 직원이
사무원보다 기타직렬이 더 많다는 겁니다.
같은 일을 하는데 이번에 배제된다면 이 또한 어떤 사태가 발생할지 모를 일입니다.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행안부 담당자의 워드 한귀절에 사무직렬이냐 사무직군이냐 사무 종사자냐는
우리들의 그동안의 희망이 왔다 갔다 하는 겁니다.

전공노에는 전국기능직제도개선회 공동추진위원에
전국사무원연합회라는 단체가 활동하고 있더군요.
사무원들이 자신들의 이익만 앞세운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일임하여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던 겁니다.
조무원님들이라도 이제는 나서서 뭔가를 해야 할 듯합니다.

전공노에 6/8 14:00 대책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시간이 없습니다.
각 지부에 이사실을 알려서 문제를 인식하고
서둘러야 합니다.

제 사견으로는 사무직에 근무하는 전 직렬에 한해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지자체에 맡겨 자율에 맡기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행안부는 더이상 지자체에 감나라 배나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