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이 좀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산 댓글 0건 조회 1,223회 작성일 09-06-30 09:31본문
- 경남도의 인사전횡에 대한 민주공무원노조 마산시지부의 입장 -
민주공무원노조 마산시지부는 경남도의 인사전횡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전 조합원이 결집하여 강력하게 투쟁 할 것을 사전 경고하는 바이다. |
◦ 경남도는 2009. 7. 1일자로 도내 10여 곳의 부단체장에 대하여 인사발령
을 단행한바,
◦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부단체장 임명권은 당해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
권한 사항임에도 경남도에서 발령하는 것은 지방자치제의 시대적 흐름에
불응하는 잘못된 인사 관행으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
◦ 지방자치제 이전 도와 시의 상호협력 증진으로 상생의 명목아래 상급기관
의 막강한 권한으로 부단체장의 인사권을 박탈한 후 아직까지 부단체장의
인사권을 환원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우리시도 2006년 1월부터 잘못된 인사 관행인 낙하산 인사에 대해 전 조합
원들이 합심하여 취임식 거부 등 실력행사로 맞섰지만 무산되었고 경남도는
현재까지도 당연한 듯 부당한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 5급 이상 정원의 수가 우리시에 비해 200여명이 더 많고 5급 승진 소요
기간도 경남도가 2년 이상 빠르며, 특히 7급에서 6급 승진의 경우 경남도가
6년 이상 빠른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경남도청의 식구만 챙기는 인사교류를
시행하여 우리시의 인사적체는 철저하게 배제당하고 있음.
◦경남도는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인사 관행을 바로 잡아주기 바라며, 부단체장
교류 시 차 하위직급 1명을 도에 일방 전입하도록 민주공무원노조 마산시
지부는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며,
◦ 금후 또다시 잘못된 인사 관행이 있을시 민주공무원노조 마산시지부는
전 조합원과 결집하여 강력하게 투쟁 할 것을 사전 경고 하는 바이다.
2009. 6. 2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