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1:1 교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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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림 댓글 4건 조회 1,760회 작성일 09-07-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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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낙하산 인사와 관련해 말들이 많은데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없다
도청이 시군위에 군림하는 그야말로 전근대적인 발상을 아직도 가지고 있으니 어찌 한심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진정한 1:1교류가 무었인지 진정 모르고 이야기 하는지 극히 의심스럽다
교류라함은 양측이 동일한 조건으로 이루어지는게 당연지사 이거늘 도청에서는 사람만 교환하면 무조건하고 1:1교류라 이야기하는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형태를 보면 "A"라는 사람이 도청에서 5급으로 진급하여 시군으로 내려오면 기존 시군 출신의  "B"라는 사람이 도청으로 전출되어야 하는게 정상적인 교류 원칙이다
그래야 시군의 사정을 정확히 알고 도정에 반영할수 있는 것인데 "A"라는 사람이 시군에 내려오면 기존의 시군근무자 중에서 이미 도에서 진급 먼저 내려와 있던 "C"라는 도청 직원이 다시 도로 올라간다 그저 진급해서 시군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하루빨리 도청으로 올라가기 위해 오로지 위만보는 해바라기 같이 정작 시군의 일에는 별 관심이 없고 도 인사나 연줄을 살피다가 길게는 2년 짧게는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또다시 "A"는 도청에서 진급한 다른 사람과 바톤터치를 하고 도청으로 올라가게 되는 실정이 되풀이 되고 있는데 이것이 진정한 1:1 교류 원칙인지 묻고 싶다
정작 그렇다면 도에서도 중앙부처에 수많은 자리가 있는데 얼마나 교류를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아마 도에서도 지금의 인사관행을 중앙부처에서 남발한다면 지금의 시군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도청의 인사관련 부서에 있는 사람들은 진정한 교류원칙이 뭔지부터 공부좀하고 답변을 하던지 해야 할것 같다 발상의 전환이 꼭 필요한 시점에서
특히 요즘 도 인사를 앞두고 자기들이 발표한 도민을 위한 행정이 필요한 시기에 자리다툼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정작 자기들의 인사에는 어찌해서 이렇게들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제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 한심한 작태와 어그지는 이제 그만 부리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