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서 F1을 포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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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끄 댓글 0건 조회 1,599회 작성일 06-10-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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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제2 슈마허 나올 수 있어"
F1 매니지먼트사 애클레스톤 회장

“모터 스포츠시장에 노출되지 않은 한국의 가능성을 높이 샀습니다.”
포뮬러 원(F1) 대회를 주관하는 F1 매니지먼트(FOM)사 버니 애클레스톤(76) 회장은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7~8개국이 경합을 벌인 F1 그랑프리 신규 대회 개최지를 한국으로 정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애클레스톤 회장은 “F1 레이스는 분명히 한국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2010년부터 열릴 한국 대회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스터 포뮬러 원’으로 불리는 그는 2110년까지 향후 100년 이상 F1 그랑프리 운영권을 갖고 있고, 세계 모터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재산은 2003년 기준으로 23억파운드(한화 약 4조1000억원). 영국 부호 랭킹 3위다. 이날 조인식 현장에 미녀 여자친구를 대동했다.
그는 한국인 F1 레이서에 대해 “결코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스페인에도 F1 레이서가 없었지만 올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알론소가 나타났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대회 스폰서와 관련해서도, “4년 동안 준비를 해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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