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우익적인행보(전공노 진압)를 보인다고 해서 바로 덜컥 믿었다간 뒤통수를 맞는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쉽게 사람을 믿을수 없다는것을 새삼 통감했습니다.

 

 

김태호 지사! 총탄에 쓰러지는한이 있어도 나라를 위하고 연방제를 막을것이며 전공노에게 각을 세움과 동시에 북한에는 지자체 차원에서 10억원 지원계획을 꾸리고, 방북까지 준비하는것은 이게 웬 모순이란 말이오?

 

정말 당신에게 기대가 컸는데, 스스로 자살골을 넣는구려.

 

 

북한의 정권이 교체되기전까진 방북은 꿈에도 꾸지 마시오!

 

정말 실망이크오. 앞으론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지기전까진 쉽사리 사람을 믿지 않을것이오!

 

전공노 진압으로 얻은 국민적 신망을 경망스러운 방북결정-유보(그것도 취소가 아닌 유보!)로 말아먹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