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위공모 이래도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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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정,혁신 댓글 2건 조회 1,513회 작성일 09-07-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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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 직위공모를 오늘 정오에 마쳤다.
전직원의 관심사였다.
처음으로 직속기관 사업소에 투표권이 주어졌다.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근데 대학교수까지 투표권을 주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라 생각한다.
 
또한 많은 직원의 관심속에 전자투표로 치루어 졌다.
전자투표는 함을 들고 방마다 찾아 다니는 불편을 없애  직원에 편의를 도모하고 투표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하여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신속히 공개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결과 발표는 함을 들고 각 사무실을 찾아 다니며 투표 할때
보다 더 늦다.
이 초 스피드 시대에 이런 구 시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인사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은 사고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특히 직원 정서를 읽지 못하고 꿈속에서 헤메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전에는 전제직원의 득표률을 공개하기도 했고 다음은 3위까지 득표율을 공개 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직원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무슨 저의가 있는 것인지?
 
대통령 선거도 국회의원 선거도 도지사 시장군수 선거도 도의원 시군의원 선거도 심지어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결과를 공개한다.
 
정보공개 시대에 직원들이 일고 싶어하는 투표 결과를 공개를 하지 않은 이유를 인사담당부서에서는  시원하게 그 이유를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