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시책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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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진시책 찾아 삼만리' 댓글 0건 조회 700회 작성일 09-07-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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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15일 시청 전체 공무원 600여 명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 보내 내년도 시정에 반영할 각종 우수사례와 자료를 수집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공무원들은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오는 9월까지 팀당 3∼5명으로 구성된 139개 팀으로 나뉘어 2~3일 출장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시책을 배우고 각종 자료를 모으게 된다.

   양산시 측은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려면 전국 시도의 좋은 제도와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어 모든 직원을 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팀별로 벤치마킹한 결과를 검토해 내년도 시책과 중장기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한 벤치마킹 사례는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지난해에도 73개 팀 219명의 직원을 보내 233건의 선진시책을 수집했으며 이 중 11건 정도를 시정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