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들만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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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합? 댓글 0건 조회 1,676회 작성일 06-10-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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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도 한철이라더니...
가을이 되니 메뚜기도 뛰고 어용도 뛰고..
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조가 체육대회를 매년 반드시 실시하자고 했다는데..
그래서 도하고 노조하고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하는데
총무담당께서는 휴일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시는디...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합법노조가 출범하여 처음으로 공무원 모두가 자리를 같이하는 행사이며, 가족(학생)님들도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학교휴무일(넷째 주 토요일)을 감안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우리 공무원의 단합된 모습을 도민에게 보여주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청우 여러분! 이번 체육대회에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무원 모두가 같이 하는 행사...
그런데 정작 공동주최의 한 당사자인 노조에서는 분열책동을 연구하여 그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하는
모양인데....
 
하는 짓들이 어째 고모양인지...
 
저그돈낸 회비로 저그 알아서 하겠다니 뭐라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화합하고는 영.... 거리가 있어보여서
 
잘한다고 자식새끼꺼정 데불고 와서 "왜 아빠는 저거 없어?" 라고 물으면 뭐라 답해야 할지..
 
하는 수 없이 그것보다 더 좋은것 하나 가지고 가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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