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고 해외여행 안가도 노후생활비 年 2722만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후생활비 댓글 0건 조회 1,628회 작성일 06-11-01 08:21본문
차 없고 해외여행 안가도 노후생활비 年 2722만원 |
퇴직후 노후생활에 드는 돈은 얼마나 될까.
삼성생명은 29일 노후를 대비한 종합적인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노후 자금을 소개했다. 연간 최저 2722만원에서 최고 5594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생명은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4분기 월평균 가계수지를 인용해 기본 생활비로 연간 2722만원을 가정했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여행도 가지 않고, 건강검진도 받지 않는 최저 생활수준이다.
그러나 차량유지비 408만원(30만원×12개월), 여행비 74만원(국내여행 2명×1회), 건강검진비 60만원(30만원×2명), 경조사와 각종 모임비 240만원(5만원×월 4회×12개월)의 기본적인 노후생활만 한다면 연간 3504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20년 동안 7억 80만원이 필요한 셈이다.
여기에다 부부가 해외여행을 하고 골프도 하는 등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연간 5594만원이 든다.20년간 노후자금이 11억 1880만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