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좋은게....

1. 높이 안 올라가도 된다.. 즉 땅 밟고 살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창밖으로 뛰어내리거나 떨어져도 안죽는다.
2. 아래 위층이랑 소음 문제로 짜증나거나 싸울일 없다.
3. 구조 변경, 증/개축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4. (마당이 있을 경우)나무, 꽃, 채소, 잔디 등을 가꿀 수 있다.
5. 애완동물을 옆집 눈치 안보고 맘껏 기를 수 있다.
6. 그 외 다수...

단점을 꼽으면...

1. 보안이 안된다.(아무래도 도둑들기가 쉽죠.)
2. 주차가 어렵다.(주차장이 있는 경우는 그나마 좋죠)
3. 여기저기 손볼곳이 많아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어간다.
4. 겨울철에 난방비가 아무래도 많이 나간다.
5. 전망이 안좋다.(주택가 단독인 경우, 창을 열면 옆집 창이 보입니다.)
6. 역시 그외 다수...

근데... 문제는 단독도 어떤 단독이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습니다.
대기업 회장이 사는 으리으리한 단독주택이면 아파트 저리가라지만...
빽빽히 들어선 구시가지 단독의 경우...아파트보다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전 나중에 돈벌면 교외 야산 밑에 별장같은 전원주택이나 짓고 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