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로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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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되네 댓글 0건 조회 1,400회 작성일 07-01-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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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노동조합을 결성한다는 것은 사실
예전의 공무원은 생각도 못했던 일이다. 물론 헌법에 "공무원인 노동자"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누가 공무원을 노동자라고 생각하였겠는가
 
그런데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하는 등 세계에서 위상이
향상되니까 그에 맞는 시대적 조류에 의하여 공무원도 노동자가 된 것이라고 본다
 
직장협의회에서 법외노동조합으로
그리고 법내노조로되어 있는데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법내노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동료들이 많은 희생을 치르면서 닦아 놓은 일들을
평가하고 승계하였어야 하는데  승계하지 않고 모든것을 부정하면서
현 집행부가 꼴이 우습게 되었다
 
그런데 법내노조가 과연 그동안의 직협과 법외노조가 없었더라면
공무원노동조합법을 정부에서 만들어 주었을까(?)
 
현 이종해 지부장의 공약은
"법내노조"로 한다는 것이 아니고
정치적인 사항보다는 "도청 내부의 일(복리후생, 인사문제 등)"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아무것도 없이 기존에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까지도 모조리
기관측에 빼았겼습니다. 그러고도 아무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허수아비와 무엇이 다르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기존의 다면평가, 직위공모제, 2년 전보 등 여러가지를
어떻게 하여 얻었습니다. 이 모두가 많은 희생의 댓가였습니다
그런데..........불과 1년도 안되어서............
향후 1년이 더 지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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