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공장, 노사 손잡고 "사랑나눔" ----- 우리 노조도 이런 일들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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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성조합원 댓글 0건 조회 935회 작성일 07-01-24 21:39본문
방학캠프·김장보내기·사랑의 집짓기 등 매년 지역밀착·사원참여형 사회봉사활동
LG전자 창원공장(대표 이영하 사장)이 노사 공동으로 지역밀착·사원참여형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공헌을 모토로 벌이는 LG전자 창원공장의 사회봉사는 방학캠프와 음악회. 장학금 지급. 김장보내기. 사람의 집짓기. 연탄 지원 등 다양하다.
이 회사의 사회봉사는 매년 소년소녀가장 겨울방학 캠프로부터 시작된다.
캠프기간 임직원들은 한국복지재단 경남지부와 함께 도내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2박3일간 다양한 체험 학습을 마련해 준다. 지난해에는 썰매타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어려운 형편으로 방학 내내 집안에서만 보내기 쉬운 아동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줬다. 방학캠프는 여름에도 해양캠프를 설치해 해양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기간 임직원들은 한국복지재단 경남지부와 함께 도내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2박3일간 다양한 체험 학습을 마련해 준다. 지난해에는 썰매타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어려운 형편으로 방학 내내 집안에서만 보내기 쉬운 아동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줬다. 방학캠프는 여름에도 해양캠프를 설치해 해양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날에는 사내 운동장에 놀이동산을 만들고 각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결손가정과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 수여와 교복 지원. 주니어 과학교실. 수험생 음악회 등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실업계 고교생 89명에게 100만원씩 8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한국복지재단 경남본부와 연계하여 80명의 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실업계 고교생 89명에게 100만원씩 8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한국복지재단 경남본부와 연계하여 80명의 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주니어 과학교실은 LG전자의 연구원들이 창원시내 초등학교 일일 과학교사로 방문해 과학실습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으로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과학실습 자재를 제공하여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공장으로 초청하여 수험생 음악회를 15년째 마련해 주고 있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공장으로 초청하여 수험생 음악회를 15년째 마련해 주고 있다.
이같은 청소년 복지활동 이외에도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도 매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겨울의 문턱에 접어들 즈음이 되면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근 김장을 도내 복지시설에 기증한다.
또한 한 해가 저무는 12월이 되면 창원시 가음정동 독거노인들에게 1만장의 연탄 연탄나르기 활동을 펼친다. 지난 연말에는 이영하 사장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에서도 동참하는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는 한국 헤비타트(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와 함께 진주에 LG판 러브하우스를 지었다. 16평 규모로 12가구를 짓는 데에 7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외관공사를 도왔다.
LG전자 창원공장 관계자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봉사활동의 영역을 청소년. 주부 등을 위한 문화 공헌활동으로 넓혀나가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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