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도내 모 일간지에 사진만 그럴싸 하게 모은 화보집을 만들었다고 대문짝만하게 광고가 났다.

그런데 아래에 "구입문의"라는 안내가 있어 머지않아 갖은 협박과 공갈로 실국장, 실과장을 못살게 굴겠구나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과거에 연감 구입하라고 보지도 않는 연감들 다들 많이 구입해다가 좁은 사무실에 서가정리한다고 바빳는데 공무원노조가 나서 정리 겨우 해 놨더니 다시 야금야금 살아나 연감은 말할것도 없고 이젠 화보집까지 구입을 하라고....

 

노조가 철학도 없고 논리도 없이 지 멋대로 설치니 이런것도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지..

그러고도 도지사를 제대로  견제하겠다고.. 우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