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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웅 댓글 0건 조회 754회 작성일 07-01-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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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전망 밝은 영업직… 취업 전략 이렇게 敵을 알아라… 경쟁사 제품 비교 분석 철저히 남을 설득시켜라… 논리와 인간성으로 접근해야
취업난 속에 올해 영업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세우는 회사가 늘면서 영업직 채용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가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적극적으로 채용할 직무 분야’를 조사한 결과 ‘영업직’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271곳 중 75곳(28%)이 영업직을 우선 뽑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직 취업 전략을 살펴본다.


 
◆대부분 전공 무관…봉사·동아리 활동 강조

최근 영업직은 전문화하고 있다. 무조건 물건을 갖고 다니며 파는 시대는 지났다. 자신이 파는 상품에 대해서는 사소한 것이라도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 ‘영업직’의 명칭 또한 바뀌었다. 제약업계는 영업직을 ‘의료정보담당자’라고 부른다. 보험업계에서는 ‘라이프 플래너’·‘파이낸셜 컨설턴트’ 등으로 불린다.

면접에 앞서 지원 회사에 대한 정보는 물론 회사 제품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익혀야 한다. 더 나아가 경쟁사의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을 해 놓으면 면접 때 유리하다.

영업직의 경우 전공의 제약은 크게 받지 않는 편이다. 전공보다는 다양한 경력을 내세우는 게 좋다. 업무 경력이 없는 신입직의 경우 사회봉사 및 자원봉사, 학교 및 동아리 활동에서 본인의 역할과 경험을 강조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영업이란 1차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다양한 사람을 대하는 업무 특성상 성격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영업직을 뽑을 때 인적성 평가를 중시한다.

◆첫느낌이 중요… 날카로운 인상엔 안경 등 소품 사용

기업들은 영업직 채용시 승부 근성, 도전정신, 사회활동 정도, 영업에 대한 흥미 등을 평가항목에 포함시키고 있다. 따라서 면접 때 도전정신과 승부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좋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접근하기 힘들다는 느낌을 주거나 허풍이 센 사람처럼 보이면 신뢰감을 잃을 수 있다.

영업직은 인상이 중요한 직종이다. 자신의 인상이 날카로운 편이라면, 안경같은 소품을 활용해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시 채용을 노려라

영업직은 결원 발생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취업 정보를 얼마나 빨리 얻느냐가 취업 성공의 중요한 관건이다.

대우정보시스템㈜에서는 IT 영업을 담당할 정규직 사원을 뽑고 있다. 지원 자격은 대졸 이상 경력 3년 이상으로, 최근 2년 이내 영어 공인어학성적 소지자(토익 기준 650점 이상)여야 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4일까지이며 회사 홈페이지(www.daewoobrenic.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멘스㈜에서도 영업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대졸 이상으로 영어작문 및 회화에 능숙해야 하며, 전기·전자 제품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www.siemens.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한독약품에서도 신입직 영업사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토익 500점 이상으로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다. 직무적성검사와 프레젠테이션 테스트, 집단토론, 면접을 거쳐 채용이 진행되며 홈페이지(www.handok.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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