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참....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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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흙사랑 댓글 0건 조회 1,235회 작성일 07-01-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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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우선 인사적체로 타 직렬에 비해 승진이 늦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0. "인사발령 사전예고"의 "인사요인"에 보면 농업6급 1명 명예퇴직으로 농업6급(단수) 1명의
    결원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승진예정인원"에는 농업 7급⇒6급의 승진 요인이 없습니다.
 
0. 인사 규정상 7급⇒6급의 승진 최저소요연수는 3년인데, 3년을 충족하는 현재 농업직 대상은
    5명 입니다.
 
0. 승진예정 인원(6급)에서 농업직이 빠진 이유를 알고 싶었고, 그 이유가 노조의 1.29일 운영
    위원회의 회의결과(노조홈페이지 게재)에 따른 "승진이 빠른 직렬의 경우 최소 5년 정도 기준
    설정"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란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노조에 공식 면담 요청하여 방문하였고, 맹세컨대 무질서하거나 격한 어조등은
    없었습니다.
 
0. 직렬별 정원(단수, 복수)이 법으로 정해져 있고, 직급별 최소 연한이 있는데 7⇒6급을 5년
   (최소연한 3년)으로 제한하는  요구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고,
   직렬별 승진 소요연수 안배로 위화감 해소 차원이라면 앞으로 모든 직렬과 직급의 최소 연한을
   5년으로 할 것인지?
   이후 농업직 승진 요인이 없을때에도 타 직렬보다 승진이 늦어지면 별도 승진인원을 배정해
   주는지?
 
0. 타직렬보다 농업직이 다소 승진이 빠른 것은 최근 1년 사이의 일이며, 그간 타직렬보다 대부   
    분  승진 연수가 늦었습니다. 늦을때에는 늘 "안타깝지만 요인이 없는것을 어쩌겠냐?"
    했는데......
 
0. 기술직렬은 많은 인원이 아니기에 직렬마다 빠를 때에는 빠르고, 늦을 때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늦습니다. 기술직렬의 고충을 헤아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직렬별 정원과 승진최저 소요연수를 기준으로 하든지, 청우의 화합
    차원에서 직렬별 정원을 파괴하고 전체 직급의 평균 승진 소요연수를 적용하여 공평하게 같은
    수준(승진연식)의 직원은 같이 진급할 수 있도록 하든지 뚜렷하고 투명한 원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 토목직렬 등이 늦다고 농업직렬의 승진 요인이 발생하였음에도 최소 연한을 2년 뒤로 미루는
    것은 맞지 않은 논리인듯 싶습니다.
 
    직원 상호간에 반목하지 않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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