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두분들의 글을 읽고 우리의 현실이 참 안타깝다는걸 느낍니다

두분 모두 다 옳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좀 더 있었으면 합니다

 

대충의 말씀을 유추해 보면 농업직이 최근 승진이 좀 빨라서 다른 직렬에 안배를 한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또한 승진 좀 빠르다면 직렬별 안배를 해서 승진하는 원칙을 만들 것이냐는  뜻인거 같네요

 

이 문제는 인사 운용상의 기술적인 문제인거 같네요

인사 운용에 있어 법에 정한 승진소요년수를 적용하지 않고 직렬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승진 소요연수를 정해서 운용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노조에서 어떤 내용을 요구 했는지 모르겠지만 짐작컨데

승진이 빠른 직렬과 늦은 직렬이 너무 차이가 나니까 승진이 늦은 직렬에 대한 배려를 통해 직원들의 불만을 최소화 해 보자는 차원에서 이야기가 된거 같네요

 

이러한 사항은 임용령에 정해진 범위 내에서 인사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여 배려가 가능하다면 조정하여 운영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번 농업직의 다른직 으로의 배정은

실과 정원규칙상 농업 + ㅇㅇ직  이란 복수 직렬에 대해 농업직이 아닌 ㅇㅇ직렬로 안배가 된거 같네요

과거에 농업직이 적체가 되었을때 농업직에 대해 안배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 모두 예민해 지지말고 아픔이 있는 사람에게 아픔을 없애 준다는 맘으로 가슴을 열고 기지개 한번켜고 우리 직원들끼리 통큰 단결 함 해 보심이 어떠하실런지요

 

2월을 시작하는 좋은 아침입니다 

 (*^___^*) 우리 모두 한번 크게 웃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