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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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긍정이 댓글 0건 조회 1,380회 작성일 07-01-31 21:50본문
포경수술이 좋은 여러 가지이유
[메디컬투데이]포경수술은 많은 장점을 지닌 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경수술을 의학적으로 풀어 말하면, 남성 성기의 귀두 부위를 싸고 있는 포피를 잘라, 덮여 있는 음경의 귀두부를 드러내는 외과 수술에 해당된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차원에서 많은 남성들에게 권장돼온 수술이다.
그러나 최근 성감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하지만 많은 비뇨기과전문의 대부분은 실보다는 득이 많아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베스탑비뇨기과(www.bestopclinic.com) 김상연 원장은 “분명한 것은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은 받는 것이 받지 않는 것과 비교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과연 포경수술이 좋은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각종 질환 예방
우선 포경수술은 세균감염의 위험을 줄여준다. 특히 포경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귀두와 포피에 염증이 생겨 빨갛게 헐거나 고름이 생기게 되는 귀두포피염 및 요로감염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음경암의 발생빈도가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군에서 더 높게 나타나며, 여성의 자궁경부암의 발생빈도가 배우자의 포경수술 여부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더불어 에이즈와 같은 성병의 발생가능성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미국 국립보건원은 우간다와 케냐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포경수술이 에이즈 감염율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총 2784명을 대상으로 한 케냐의 연구에서 포경수술을 한 남성에서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에이즈 감염율이 53% 정도 적게 나타났다.
또한 우간다 남성 49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도 포경수술이 에이즈 감염 위험을 48%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포경수술이 이성간의 성행위에 의한 에이즈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것. 즉 포경수술이 남성들의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일상생활의 불편함 덜어줘
포경수술은 음경의 청결 유지의 어려움을 덜어줄 뿐 아니라, 성관계 전후의 음경손상의 가능성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또한 줄여줄 수 있다.
김상연 원장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실제로 포경수술을 안하고 살다가 60대 또는 70대가 되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이유로 포경수술을 받으러 오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자녀들에게 포경수술을 시키겠다는 비율이 95%내외로 나왔다.
김 원장은 “이러한 사실만 봐도 포경수술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입장이 어떠한 것인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최근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포경수술의 불필요성을 역설하는 내용을 간혹 접하게 되는데,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그리 타당하지 않는 논리로 ‘주목’을 받으려는 의도가 보여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0:57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메디컬투데이]포경수술은 많은 장점을 지닌 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경수술을 의학적으로 풀어 말하면, 남성 성기의 귀두 부위를 싸고 있는 포피를 잘라, 덮여 있는 음경의 귀두부를 드러내는 외과 수술에 해당된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차원에서 많은 남성들에게 권장돼온 수술이다.
그러나 최근 성감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하지만 많은 비뇨기과전문의 대부분은 실보다는 득이 많아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베스탑비뇨기과(www.bestopclinic.com) 김상연 원장은 “분명한 것은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은 받는 것이 받지 않는 것과 비교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과연 포경수술이 좋은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각종 질환 예방
우선 포경수술은 세균감염의 위험을 줄여준다. 특히 포경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귀두와 포피에 염증이 생겨 빨갛게 헐거나 고름이 생기게 되는 귀두포피염 및 요로감염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음경암의 발생빈도가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군에서 더 높게 나타나며, 여성의 자궁경부암의 발생빈도가 배우자의 포경수술 여부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더불어 에이즈와 같은 성병의 발생가능성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미국 국립보건원은 우간다와 케냐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포경수술이 에이즈 감염율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총 2784명을 대상으로 한 케냐의 연구에서 포경수술을 한 남성에서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에이즈 감염율이 53% 정도 적게 나타났다.
또한 우간다 남성 49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도 포경수술이 에이즈 감염 위험을 48%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포경수술이 이성간의 성행위에 의한 에이즈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것. 즉 포경수술이 남성들의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일상생활의 불편함 덜어줘
포경수술은 음경의 청결 유지의 어려움을 덜어줄 뿐 아니라, 성관계 전후의 음경손상의 가능성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또한 줄여줄 수 있다.
김상연 원장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실제로 포경수술을 안하고 살다가 60대 또는 70대가 되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이유로 포경수술을 받으러 오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자녀들에게 포경수술을 시키겠다는 비율이 95%내외로 나왔다.
김 원장은 “이러한 사실만 봐도 포경수술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입장이 어떠한 것인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최근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포경수술의 불필요성을 역설하는 내용을 간혹 접하게 되는데,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그리 타당하지 않는 논리로 ‘주목’을 받으려는 의도가 보여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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