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어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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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록 댓글 1건 조회 855회 작성일 09-08-26 10:28본문
이순신 장군 어록 중에서.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말라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 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 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