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한계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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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계 댓글 0건 조회 968회 작성일 07-02-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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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청공무원이라도 도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지난 도지사의 인사횡포에 대하여 면담을 통하여 조언하였음에 불구하고, 또 전번 인사처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전철을 밟고 말았습니다.

 


이제 김태호도지사의 실체가 이번 2월20일자 인사에서 들어났습니다.

경남도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특정지역 출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경남도청이 김태호도지사만의 안식처가 아닙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을 보면 도지사출신지역, 그리고 눈치만 보고 한직에서만 돌아다니가 승진시기만 대면 지연, 혈연, 학연을 동원하여 승진하고 정말 열심히 묵묵히 일하는 직원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대는 이런 인사를 하면서 맨날 우리 노조에게는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도지사가 법과

원칙을 스스로 어기는 이런 인사를 한데 대하여 도청공무원인 저 자신이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도청가족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이번 인사에 대하여 저는 노조 위원장으로서가 아닌 도청 평직원으로서 분노와 좌절감을 느끼면서 저 혼자의 몸이라도 끝까지 투쟁할 것을 분명히 밝히면서 박노해 시인의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현판을 도지사는 지금이라도 스스로 철거를 하였으면 하는 것이 저의 심정입니다.

 


동료, 선배, 후배 가족여러분 정말 저 자신이 도청공무원이 된 것을 이렇게 후회해보기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가족 여러분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기 위해 저는 이 시간부터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가족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2007.2.16 아침

산림녹지과   이종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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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기는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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