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으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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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정 댓글 0건 조회 1,696회 작성일 07-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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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님 실국원장 회의시 인사에 관한 말씀에 대해 조금도 이의를 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말씀이 심하십니다. 연공서열이 먹고 노는 서열이 아닙니다. 과장이 노는데 근무평정을 잘 줍니까?  국장이 노는데 근무평정을 잘줍니까?  천만에 말씀입니다.
 
우리 조직내부를 너무도 모르십니다.
그리고 60명이 평정하는  다면평가는 연공서열대로 점수를 줍니까? 어디 도청 직원이 바보인줄 아십니까?
 
발탁인사는 지사님의 권한입니다. 사면권도 대통령의 권한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엄격한 기준이 있어야 하고  대다수의 직원들이 공감하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한 두 사람의 눈으로,  한 두 사람의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저가 보기에는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고 하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우리들 1,000여명 직원은 누가 발탁되어야 하는 지도 잘 압니다. 그러나 말을 안하고 있을 뿐입니다.
 
 발탁인사만이 좋은 것이고 연공서열은 무조건 틀린것인냥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잘못된 것 같군요. 발탁인사만이 개혁성이 돋보이겠지요.  인사청탁 안 받아주면 청탁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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