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을 위한 노조집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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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해 댓글 0건 조회 664회 작성일 09-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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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 공무원노조가 창원과의 통합을 반대하고 나섰다.
보도에 의하면 마창진 통합의 틀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공무원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면 판단착오다.
마창진이 합하면 가장 덕을 보는 시는 마산일 뿐이다.
 
진해와 창원이 통합되면 손해볼 일이 없다.
왜냐면 창원이 공무원수가 절대부족이기 때문에...
 
진해는 흡수통합을 걱정할 지 모른다.
모든 행정과 정책의 중심이 창원이 되면 변두리에 그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또한 근시안적인 밥그릇 확보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걱정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