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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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에서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09-09-29 09:45본문
근자에 들어 도지사의 행보가 이상하다
뭔가 불안해하는 모습이 예전의 모습과도 사뭇 다르다
군수를 던지고 도지사 출사표를 던질때도 무모하다고도 했지만
막상 도백이 되고나니 지역에서는 그의 정치력을 칭찬하기에 입이 말랐다
근데, 요즘은 뭔가 자신이 없는 듯하다.
들자리 날자리 구분도 안되는 것 같다.
정치세력화라? 글쎄...
정치투쟁이라? 글쎄...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것이라? 글쎄...
cf)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 정당에 가입하는 행위 등 헌법재판소에서 구체적으로 열거하고 있음
상급단체 가입 절대 인정할 수 없다? 글쎄....
- 이건 도지사의 인정여부를 떠나 법률에서 보장하고 주무부처인 노동부에서 인정하는 것인데도 뭔가 정치적인 뉘앙스가 진하다.
이런 말을 하지 않으면
중앙권력의 시야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절박함이 있어 보인다.
그동안의 실정에서 피해볼려는 국면전환용 카드를 재탕하는가?
옛날(2006년)의 추억인가?
고향에서 많은 기대를 품고있는
이 분의 그릇이 여기에서 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