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진해 통합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창원 댓글 0건 조회 1,086회 작성일 09-11-11 08:30

본문

행정구역 자율통합 대상지역에 경기 수원·화성·오산, 성남·하남·광주, 안양·군포·의왕, 충북 청주·청원, 경남 창원·마산·진해, 진주·산청 등 6개 지역, 16개 시·군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자율통합건의서가 접수된 전국 18개 지역, 46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의견조사 결과 이들 6개 지역에서 찬성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해당 지방의회에서 통합을 의결하면 내년 7월 통합지자체가 출범하고 지방의회가 찬성하지 않으면 주민투표를 거쳐 통합 여부가 결정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6개 지역에서 무응답을 제외한 유효응답자 기준 찬성률이 50% 넘게 나타났으며 1개 지역에 찬성률 50%가 넘는 통합안이 여러 개 있는 창원·마산·진해·함안 지역 같은 경우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안을 채택했다.